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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잎을 갉아먹는 애벌레가 생겼습니다

글. 이영수 농업연구사 경기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031-229-5834

| 파밤나방 애벌레 | | 담배거세미나방 애벌레 |

Q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시금치 잎을 갉아 먹는 애벌레가 2종류 보입니다. 어떤 해충들이고 방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strong>

A 시금치에 발생하는 해충으로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의 피해로 진단됩니다.
파밤나방 애벌레는 측면에 뚜렷한 흰 선이 있고 기문 주위에는 분홍색의 반달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알에서 갓 깨어난 애벌레는 초기에는 시금치 표피를 갉아먹거나 구멍을 뚫으며 가해하지만 이후 불규칙하게 폭식하면서 가해합니다.
또 다른 해충인 담배거세미나방 애벌레는 등면을 따라 길게 나있는 밝은 노란 띠가 특징입니다. 알에서 갓 깨어난 후 2령 애벌레가 될 때까지는 먹이식물의 잎 뒷면에 군집을 이루어 잎맥은 남겨두고 잎살만 갉아먹지만 애벌레가 크게 자라면 잎을 모두 먹어 버립니다.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은 3령 애벌레 이하 일 때는 약제에 잘 죽지만, 3령 애벌레 이상일 때는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여 약제를 살포해도 잘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주 어린 애벌레가 발생하면 즉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되 농약이 주위로 비산되지 않도록 바람이 없는 시간에 방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른벌레는 페로몬 트랩으로 발생 유무를 예찰할 수 있으며, 한냉사를 설치하여 어른벌레의 침입을 차단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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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신종덕 농촌지도사 /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031-229-5873

올해부터 PLS 제도가 모든 작물에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농촌진흥기관에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 함께 상시 PLS 및 농약 전문상담 창구도 운영하고 있으니 상담이 필요한 농업인들은 전용전화를 이용하거나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 PLS 전용전화 1544-8261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상담창구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PLS 및 농약 안전사용에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전용전화 1544-8261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내 20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PLS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니 농약사용시 궁금한 사항이나 소면적 작물에 추가 등록이 필요한 농약을 요청하면 된다.

■ 11월 30일까지 소면적 작물, 화훼류에 필요한 농약 신청받아

해당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하는 PLS 제도를 대비해 지난해 7018건, 올해 2,511건의 농약이 추가로 등록되었지만 루꼴라, 공심채 등 소면적 작물이나 화훼류에 등록된 농약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형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내년 경기도내에 재배하고 있는 소면적 작물, 화훼류에 필요한 농약을 등록시험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 30일까지 직권등록 신청을 받는다.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나 경기도농업기술원에 추가 등록이 필요한 농약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서 내년에 직권등록 시험을 하게 된다.

농약의 등록여부는 농약정보서비스(http://pis.rda.go.kr), 농사로(http://nongsaro.go.kr)에서 컴퓨터, 휴대폰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농약정보서비스에서는 4가지 작물에 공통으로 등록된 농약까지 검색할 수 있고, 등록된 농약을 엑셀로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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