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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경기농업 육성에 앞장서겠습니다

■ 존경하는 ‘경기농업21’ 독자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기상이상, 과수화상병,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농축산물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의 소비트렌드 변화 등으로 농업분야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국내외적 도전에 보다 희망적이고 경쟁력 있는 경기농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많은 일을 추진하였습니다.
농촌진흥사업의 비대면 전환을 비롯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밥맛이 좋고 수량도 많아 추청벼를 대체할 수 있는 벼 신품종 ‘참드림’을 정부보급으로 확대 보급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장미, 국화, 선인장, 버섯 등 28품종의 지역특화작목 신품종을 육성하여 로열티를 절감하고 수출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경기농업대학 운영 등 전문기술을 갖춘 농업 인력을 육성하였으며, 기후변화 대응 기술보급사업, 미국 선녀벌레 등 병해충 적기방제 및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등 농업소득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생활패턴의 변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현장에 맞는 농업기술 개발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첫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R&D 성과를 극대화 하겠습니다. 특히 새로운 품종과 생산비 절감 기술 개발, 품질고급화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산업 육성, 현장 애로기술 발굴 및 해결 등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둘째, 농업현장에 직접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기술의 보급과 농촌에 필요한 정예 농업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현장에서 활용가능하고 농업과 사회의 변화에 맞는 기술보급 및 후계 인력육성을 위해 학습단체와 품목별연구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촌진흥사업에 반영하겠습니다.
셋째, 최 일선 영농현장에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지역농업 발전의 핵심기관이 되도록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하고 지원해나가겠습니다.
넷째, 도민과 함께하는 농업을 추진하겠습니다. 1,200만 도민께 안전한 먹거리 생산 보급은 물론 도민께서 보고 즐기고 쉬면서 농업과 함께 할 수 있는 농업·농촌이 되도록 도시농업, 체험농업, 치유농업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과 올 겨울 있을지 모를 폭설·한파 등 각종 기상재해 등에 적극 대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철저한 준비로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하겟습니다.
올해도 ‘경기농업21’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장 김석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