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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이란 인간 활동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배출된 온실가스는 산림·습지 등을 통해 흡수·제거해 탄소 배출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서 인류는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되었다.

글 편집부

■ 세계 주요 이산화탄소 배출국 (단위:백만톤)

■ 키워드로 살펴보는 탄소중립

① IPCC의 지구 온도 ‘1.5℃’ 내리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제48차 IPCC 총회에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승인하고 파리협정 채택 시 합의된 1.5℃ 목표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려면 전 지구적으로 2030년까지 CO2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② 탄소세 부과

1990년 핀란드에서 처음 도입된 ‘탄소세’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석탄·석유 등 화학에너지의 사용량에 따라 부과하는 세금이다. 현재 세계 50여 개국에서 실행하고 있다. EU는 2023년부터 자국보다 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의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세’를 도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③ 이산화탄소 배출 세계 9위

우리나라는 얼마나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을까? 세계 각국의 탄소 배출량을 추적하는 국제과학자그룹 ‘글로벌카본프로젝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탄소 배출량은 세계 9위, 같은 해 국제에너지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구 한 명당 배출 탄소량은 세계평균의 2.5배 이상에 이른다.

④ ‘2050 탄소중립’ 선언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10월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 탄소중립’ 계획을 처음 천명했다. 유럽연합, 미국, 일본 역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의사를 밝혔으며, 중국은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⑤ 탄소중립 추진전략

우리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2020년 12월 7일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탄소중립·경제성장·삶의 질 향상 달성을 목표로 ‘경제구조 저탄소화,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 탄소중립사회로의 공정전환’의 3대 정책 방향과 ‘탄소중립 제도기반 강화’라는 3+1의 전략을 발표했다.

⑥ 탄소중립 위한 경기도형 그린뉴딜

경기도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기조에 발맞춰, 2021년 한 해 동안 18개 사업에 4,204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형 그린뉴딜을 추진하며, 정부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