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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 시행

글. 신종덕 농촌지도사 /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031-229-5873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에 따라 2020년부터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한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가 시행됩니다.
농약 판매·구매정보를 전자적으로 기록·보존하여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병해충 방제에 가장 효과적인 농약이 사용될 수 있도록 농약을 추천·판매를 유도하고 부정·불량 농약의 유통을 조기에 차단할 예정입니다.
농업인은 농약을 구입하기 전에 농약 구매 정보의 기록 보존을 위한 개인정보 동의서를 자필로 작성하여 농약 판매점에 제출해야 하고,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농약을 구입할 수 없습니다. 동의서는 농약 판매점 한곳에서만 작성하면 되고 3년간 유지됩니다.
농약을 구입하게 되면 구매자 인적사항과 함께 구입 농약 품목명(상표명), 판매일자 및 판매량, 포장단위, 구매자의 사용 대상 농작물 등이 기록됩니다.
서로 다른 판매점에서 구입해도 모두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 등록이 되어 병해충·잡초에 대한 저항성 억제를 위하여 농약 성분이 다르거나 작용기작이 다른 농약을 우선적으로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 Q&A

Q 모든 농약이 기록대상이 되는가요?

A 법률에서 정한 소포장 농약[용기·포장의 크기가 50㎖(g) 이하]을 제외한 모든 농약이 기록대상이 됩니다.

Q 구매자가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농약을 팔수 없나요?

A 판매자가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를 받지 않으면 판매기록을 할 수 없으며 판매기록을 하지 않고 판매하면 관련법에 따라 판매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Q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는 매번 받아야 하나요?

A 아닙니다. 개인정보동의서는 농약 구매자가 농약 판매장에서 최초 1회 작성할 경우 3년간 그 효력이 있습니다.

Q 타 판매장에서 구매한 농약도 확인할 수 있나요?

A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구입한 농약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더 효과적으로 농약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