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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과일을 제공하는 ‘가정보육 어린이 과일꾸러미’ 사업에 지역 생산 과일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협 경기지역본부 등 꾸러미 공급업체 5곳, 경기도사과연구연합회 등 생산자단체 4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가정보육 어린이 과일꾸러미’를 경기도산 과일로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글 편집부

■ 경기도 과일 우선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경기도는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에 다니는 어린이들과 차별 없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지난해부터 건강과일 지원대상을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확대했다. 해당 사업으로 도내 약 17만 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과일꾸러미 지원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는 해당 사업에 지역 내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공급해 지역 내 과일 소비를 촉진하고, 어린이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9월 28일, 농협 경기지역본부 등 꾸러미 공급업체 5곳, 경기도사과연구연합회 등 생산자단체 4곳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12월까지 공급되는 ‘가정보육 어린이 과일꾸러미’는 경기도에서 생산한 사과, 배 등 고품질 과일로 꾸려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경기도 행정부지사와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두레생협연합 대표, ㈜한살림사업연합 대표, 행복중심생협연합 대표, 담양농협하나로마트 조합장, 경기도사과연구연합회 회장, 안성원예농협 조합장, 평택원예농협 조합장, 베농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영상으로 참석했다.

■ 우수한 경기도 과일 공급을 위한 노력

경기도는 협약에 따라 안전하고 우수한 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경기도산 과일 수급과 홍보·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농협 경기지역본부,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살림사업연합, 행복중심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담양농협하나로마트 등 과일꾸러미 공급업체는 경기도사과연구연합회, 안성원예농협, 평택원예농협, 베농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경기도산 과일 공급을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생산자단체는 공급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의 생산 및 품질을 관리해 우수한 품질의 경기도산 과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경기도 생산 과일꾸러미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체결 기관들과 고품질의 경기도 생산 과일꾸러미 공급, 과일 생산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부터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방식을 지역화폐 지원금(4만 5,800원) 또는 과일꾸러미(5여 종의 제철과일) 배송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경기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확인하고, 11월부터 12월까지 양육가정에서 선택한 방식에 따라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