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 도립공원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숲에서 계절에 맞는 체험을 하며 숲과 친해지고 숲의 소중함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아 아이들에게 유익한 활동이라고 생각됩니다.봄에는 봄 꽃과 봄 나물, 개구리알, 도롱뇽 알 등 유아들이 평소 관심있게 볼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세세히 알려주시고,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는 것에 아이들이 흥미를 보였습니다.

쑥으로는 쑥 가루를 이용하여 직접 쑥떡을 만들어 먹어보며 숲 활동 뿐 만 아니라 요리 활동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봄에 목화를 심어 1년간 목화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겨울에 목화솜으로 리스 만들기를 하여 1년 동안 프로젝트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한 번의 활동이 단편적으로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1년간 연결된 활동으로 계절에 따른 식물과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알 수 있도록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단순히 숲에서 몸으로 느끼는 것 이외에도 아이들이 숲을 경험하며 숲에서 볼 수 있는 것들로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심화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아들의 숲체험 활동에 도움을 주시는 숲 선생님의 인원 확충으로 선생님들과 많은 아이들이 숲체험 프로그램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방문 할 때마다 웃으며 반겨주시고, 이름과 아이들의 특성을 기억해주시고 각 연령별로 아이들 성향에 맞는 수업을 진행해주시는 숲 선생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좋은 숲 체험 프로그램 혜택을 누리고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신 연인산 도립공원 관계자 분들, 숲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